[특징주] KCC, 실리콘 사업 회복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

권오은 기자 2023. 9.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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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가가 실리콘 사업 실적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14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KCC 주가는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실리콘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부진했던 KCC의 실리콘 사업이 올해 3분기에 손익분기점(BEP)을 맞추고, 4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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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실리콘 공장 전경. /KCC실리콘 홈페이지 캡처

KCC 주가가 실리콘 사업 실적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14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KCC 주가는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6.28%(1만4500원) 올랐다. KCC 주가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KCC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부진했던 KCC의 실리콘 사업이 올해 3분기에 손익분기점(BEP)을 맞추고, 4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KCC 실리콘 사업의 원가 부담이 줄었고, 실리콘 가격이 최근 10% 안팎 상승했기 때문이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KCC의 고부가 실리콘 신규 시장 침투율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미국 워터포드 공장은 설비 전환 후 전기차,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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