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해킹메일 대응훈련’ 과기부 산하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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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소속·산하기관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6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해킹메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인식 개선 및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및 65개 소속·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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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대비한 실전 훈련 추진
임직원 해킹메일 대응 역량 향상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소속·산하기관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6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해킹메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인식 개선 및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및 65개 소속·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기관을 사칭한 채무 불이행, 간편 결제 확인, 인증서 발급 요청 등 최근 사고 사례 중심의 모의 해킹메일을 2회 불시에 발송해 대응과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또, 해킹메일 열람률, 신고율, 신고 신속도 역시 평가기준이다.
이번 훈련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총 7개, 보통은 45개, 미흡은 13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해킹메일 열람률 0.85%, 신고율 93.7%, 신고 속도 1분 59초를 기록해 총 82.8점으로 65개 훈련 대상 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날로 진화하는 무차별·지능적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기관 자체 훈련과 임직원의 보안 의식 제고 노력의 값진 결과”라며 “국민에게 양질의 보편적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추진해 전 직원의 해킹메일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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