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일 대전서 세계과학문화포럼…국내외 13명 강연

정윤덕 2023. 9. 14.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글로벌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20∼2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과학! 상상의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사 13명의 강연이 마련된다.

첫날에는 양자역학 소개와 인공지능의 과학적 한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핵융합·항공우주·인공지능 관련 강연, 미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도전정신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20∼21일 대전서 세계과학문화포럼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글로벌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20∼2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과학! 상상의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사 13명의 강연이 마련된다.

첫날에는 양자역학 소개와 인공지능의 과학적 한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핵융합·항공우주·인공지능 관련 강연, 미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도전정신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오페라마(operama) 공연과 함께 세계적 이슈인 챗GPT 신드롬을 논의하고, 메타버스와 우주시대 측면에서 예술을 접목한 내용으로 청중과 소통한다.

또 인기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우리의 삶 속 미래와 관련된 기후 위기를 소재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중들이 과학에 쉽게 다가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