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韓·中·홍콩서 최고 광고회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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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주요 국제 광고제 수상 성과와 각종 캠페인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중국·홍콩 3개 지역에서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가장 뛰어난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집계한 각국 광고회사 순위에서 제일기획 본사, 제일기획 홍콩법인, 제일기획 중국 자회사인 펑타이가 각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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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주요 국제 광고제 수상 성과와 각종 캠페인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중국·홍콩 3개 지역에서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가장 뛰어난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집계한 각국 광고회사 순위에서 제일기획 본사, 제일기획 홍콩법인, 제일기획 중국 자회사인 펑타이가 각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는 1995년부터 28년간 아시아 지역별 광고회사의 순위를 발표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주요 국제 광고제 수상 성과를 집계해 한국·일본·중국·인도 등 아시아 주요 지역 200여 개 광고회사 순위를 발표했다.
제일기획 본사는 경찰청과 진행한 가정 폭력 피해 신고 캠페인 '똑똑(Knock Knock)'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내 광고회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똑똑 캠페인은 가정 폭력 등 피해자가 가해자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말없이 112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로, 실제 경찰청 신고 시스템에 적용돼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똑똑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등 여러 글로벌 광고제에서 45개의 상을 받았다.
중국과 홍콩에서는 '난독증 퀘스트' 캠페인과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캠페인 수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 캠페인 모두 젊은 세대가 즐기는 게임을 활용해 각각 어린이 난독증과 온라인 괴롭힘 문제를 해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제일기획이 아시아 최대 광고시장인 중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1위 광고 회사로 선정됐고, 홍콩에서는 2018년부터 6년째 1위를 수성하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소비자와 클라이언트, 그리고 세상을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제일기획만의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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