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승자다. 우승할 수 있는 더 나은 상황이 있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것" 아데토쿤보 또 밀워키와 결별할 수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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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또 밀워키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뛸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팀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48 미니츠' 팟캐스트의 새 에피소드에서 "나는 밀워키 벅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승자라는 사실이다. 우승할 수 있는 더 나은 상황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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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또 밀워키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뛸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팀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이 같은 발언에 화들짝 놀라며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이번 오프시즌 크리스 미들턴과 3년 9300만 달러에, 브룩 로페즈와 2년 4800만 달러에 각각 재계약했다.
또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을 경질하고 아드리안 그리핀을 새 감독에 임명했다.
그리고 내년 여름,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에게 NBA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인 5년 3억 3400만 달러를 제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돈보다 우승을 더 원하고 있다.
그는 최근 '48 미니츠' 팟캐스트의 새 에피소드에서 "나는 밀워키 벅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승자라는 사실이다. 우승할 수 있는 더 나은 상황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확실한 타이틀 경쟁자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팀의 핵심 멤버인 즈루 홀리데이, 미들턴, 로페즈 모두 32세 이상이라는 점이 문제다.
아데토쿤보가 시장에 나올 경우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이 군침을 흘릴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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