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모자에 얼음 넣자 “머리털 없어서 머리 얼어” 울컥(도시어부5)

채널A ‘도시어부5’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도시어부5'가 리얼 어부들의 생존 적응기를 공개한다.

9월 1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연이은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먹고살기 위해 더위와 싸워가며 생존 낚시를 이어가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친 멤버들을 위해 김동현은 모자에 얼음을 넣어 더위를 이길 비법을 전수하고 이덕화에게 이를 권하나 “(머리)털이 없어서 머리 얼어!”라며 이덕화를 울컥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계속 라면과 고추장밥만 먹을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우던 이경규는 마음과 달리 낙지를 낚고 모두의 놀림과 무시 속에 스스로도 낙지를 문어라 부정하며 주머니에 구겨 넣는 등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물고기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거래가 시작되자 이경규는 “미치겠다”라며 안절부절 하지만 현재 낙지가 귀해 시세가 높다는 중도매인의 말에 급격히 화색 하며 수익금 1등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과연 무시당했던 낙지의 반란으로 이경규가 황금배지를 받아 고추장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반전의 반전의 반전 수익으로 결정된 부자 어부의 정체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5')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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