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세에 0.4% 상승 출발…2540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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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2540선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원, 3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73억원 순매도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4포인트(0.12%) 상승한 446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97포인트(0.29%) 뛴 1만3813.59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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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2540선에서 등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69포인트(0.46%) 오른 2546.39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19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0억원, 1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40%), SK하이닉스(0.51%),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이 상승 중이며 삼성물산(-0.37%), 신한지주(-0.14%), SK이노베이션(-0.75%)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8.86포인트(1.00%) 상승한 891.58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원, 38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7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0.73%), 에코프로(0.44%),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은 상승 중이며 HLB(-0.16%), 펄어비스(-0.20%), 알테오젠(-0.64%)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 패널(2.62%),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31%), 통신장비(1.91%) 등은 오름세인 반면 건강관리기술(-3.11%), 사무용 전자제품(-0.62%), 석유와 가스(-0.58%) 등은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내린 1328.0원에 개장했다.
간반 뉴욕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46포인트(0.20%) 내린 3만4575.5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4포인트(0.12%) 상승한 446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97포인트(0.29%) 뛴 1만3813.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8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올랐다. 전월 수치인 3.2%를 웃돈 데다가 시장 예상치였던 3.6%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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