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준공 물류센터 소방방재 합동점검

오은선 기자 2023. 9.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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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자사가 준공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DL건설은 최근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류센터 및 냉동창고 등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시공사 본사 유관부서 및 공사 참여자 ▲소방/방재 부문 민간전문가 ▲각 센터 운영사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점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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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인천 항동 쿠팡물류센터에서 DL건설 관계자를 포함한 소방방재 합동점검반이 발전기 엔진오일 히팅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자사가 준공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소방방재 합동점검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DL건설은 최근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류센터 및 냉동창고 등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시공사 본사 유관부서 및 공사 참여자 ▲소방/방재 부문 민간전문가 ▲각 센터 운영사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1년 이후 준공된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 항동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해 ▲고양삼송 1차 물류센터 ▲고양삼송 2차 물류센터 ▲항동드림 물류센터 ▲천안 오목 물류센터 ▲용인 고안리 2차 물류센터 ▲오산 물류센터 ▲원창동 물류센터 ▲석남동 물류센터 등 9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및 폭발 사고 관련 소방방재 대책 점검 ▲소방 관련 법적 규정 준수 여부 점검 ▲최근 동종 유사재해 재발 방지 및 개선 대책 수립 등을 전개했다.

DL건설은 이번 합동점검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프로젝트에 적용해 준공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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