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소음문제 해결한 모듈형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 출시

오은선 기자 2023. 9.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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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인테리어와 소음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를 출시했다.

14일 KCC에 따르면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고급 천장재에 적용되는 글라스 티슈를 부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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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인테리어와 소음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를 출시했다.

마이톤스카이 적용 공동주택 내부 이미지 /KCC

14일 KCC에 따르면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고급 천장재에 적용되는 글라스 티슈를 부착한 제품이다. 고급스럽고 산뜻한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을 확보했다.

또 모듈형으로 제작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이 가능하고, 하자 발생 시 부분 교체가 용이하다. 특히 기존 노출 콘크리트나 이미 마감된 천장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쉽게 추가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조명기구나 천장용 에어컨 등 내부 환경 조건과 사용자 기호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KCC 관계자는 “마이톤 스카이는 흡음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천장재로 실내 소음 문제가 부각되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푸드코트, 회의실 및 로비 등에 쾌적할 것”이라며 “전체 시공이 아닌 부분 시공으로 공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만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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