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 소기업 · 소상공인에 1조 7천억 원 보증 공급

박예린 기자 2023. 9. 14.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부담을 덜기 위해 1조 7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 정책자금 1조 원, 정부 특례보증 1천억 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천억 원, 기타 일반보증 3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부담을 덜기 위해 1조 7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역신보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보증 공급을 할 계획입니다.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 정책자금 1조 원, 정부 특례보증 1천억 원, 금융회사 협약보증 3천억 원, 기타 일반보증 3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차보전과 0.2%포인트 보증료율 감면 지원에도 나섭니다.

지자체 정책자금은 대출금리 1~3%포인트 이차보전 지원으로 금융 부담을 덜고, 정부 특례보증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중신용자,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금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소공인(하나은행), 수산업 등 위기 업종 영위기업(기업은행)에 협약금리를 적용해 지원에 나서고, 해당하지 않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일반보증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