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일상복 ‘블록코어룩’ 뉴진스와 블랙핑크도 반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체육진흥회와 스포츠동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학생 스포츠기자단'을 운영합니다.
'블록코어룩'은 유니폼이 연상되는(특히 축구) 옷을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이다.
'블록코어룩'의 유행은 더 이상 팬들만의 문화가 아닌 구단마저도 주의 깊게 살피는 스포츠 산업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블록코어룩’이다.
‘블록코어룩’은 유니폼이 연상되는(특히 축구) 옷을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이다. 국내에서도 블록코어룩을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움직임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엔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블록코어룩이 화제가 됐다.
세계적인 유행인 ‘블록코어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선한 디자인과 코디
구단 엠블럼과 스폰서 마킹, 특유의 질감, 유니폼 특유의 강렬한 색 조합과 유니폼을 청바지나 치마와 함께 입는 신선한 조합을 꼽을 수 있다.
디자인과 코디의 특별함이 외에도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러한 결과는 모두 ‘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팬들은 자신이 따르는 구단, 선수와 하나가 되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심리는 직접 경기장에 가거나 유니폼을 구매하는 등의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
○구단도 눈길 돌린 ‘블록코어룩’
스포츠 구단들도 팔 걷고 나섰다. 유니폼은 구단을 알리기에 좋은 수단이고,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런 유니폼이 일반인들까지 유행하는 것은 구단 입장에서 크게 환영할 일이다.
세리에B 소속 구단 ‘베네치아 FC’는 아예 디자인 단계부터 단순 유니폼이 아닌 패션을 위한 아이템으로 계획해 유니폼을 제작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유니폼은 사람들에게 마치 명품과 같은 인식을 주는 데 성공했다.
이 전략은 곧 ‘모든 유니폼 품절’ 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블록코어룩’의 유행은 더 이상 팬들만의 문화가 아닌 구단마저도 주의 깊게 살피는 스포츠 산업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블록코어룩’의 유행은 한때일 수도, 장기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점은 이런 사례가 많아질수록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스포츠팬이 늘어난다는 반가운 사실이다.
구예성 학생기자(명륜고 1)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가은, 이렇게 섹시할 수가…역대급 비키니 몸매
- 크라운제이 근황, 돌연 활동 중단→미국行…화려하게 컴백 [공식]
- 던, “성인배우처럼 생겨” 지목에 당황…야루미♥허성현, 충격 러브라인 (호휘효) [TV종합]
- 부부예능 나온 배우 아내, 10살 연하 아이돌과 불륜→남편 맞바람 (프리한 닥터)
- 소름끼치는 의처증 남친…“여친이 발가벗고 살아야 믿을 사람” (연참)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김광수, 김종국 폭행설 입 열어…티아라 사건 고백하며 눈물 (가보자GO)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엄지인 아나운서 “치마 짧아 프로그램 하차” (사당귀)
- 백종원 “소유진과 데이트 후 링거, 너무 힘들었다”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