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젠바이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 美 특허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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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가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 관련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약 2조원에 달하는 미국 알츠하이머 시장에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며 "기존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파킨슨병 치매 및 루이소체 치매 바이오마커와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다양한 원인의 치매를 분류하고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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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엔젠바이오(354200)는 전날 대비 29.97%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체액검사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기존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약 2조원에 달하는 미국 알츠하이머 시장에서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며 “기존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파킨슨병 치매 및 루이소체 치매 바이오마커와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다양한 원인의 치매를 분류하고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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