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5기’ 소셜벤처 선발

구현주 기자 2023. 9. 14. 09: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오른쪽 6번째)과 고영구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왼쪽 6번째)과 교통환경챌린지 선발 기업 관계자 등./DB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챌린지 5기’에 동참할 5개 소셜벤처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2023년 교통·환경챌린지 5기 선발에는 총 109개 소셜벤처가 지원해 최종 5개팀이 뽑혔다.

5개팀은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 B2B(기업대기업)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다.

향후 DB손해보험은 5기 선발 소셜벤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