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지사화사업’ 선정...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으로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개척
‘해외지사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운영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기관을 맡아,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등이 우수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코딧은 해외시장성 70%, 수출역량 30%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비롯해 8건의 지식재산권 보유라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정책 우대 가점을 받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코딧은 일본(도쿄, 나고야), 미국(뉴욕) 등 2개 국가 3개 도시를 해외지사 운영 대상국으로 정하고, 6개월간 ‘진입단계’에 해당하는 △시장조사 △잠재바이어 조사 △네트워크 교류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코딧은 방대한 양의 국내 데이터 외에, 해외 법 규제 정책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B2B, B2G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법령 데이터와 외신을 코딧 플랫폼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한편,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Korea-Japan Startup Connect Plu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12월 4일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 2023 Tokyo’에서 전시부스 운영, 파워매칭(비즈니스 미팅), VC매칭 미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산업부와 무역협회의 사업지원대상 선정으로 코딧의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라며, “도쿄, 나고야, 그리고 뉴욕을 시작으로 코딧만의 특별한 B2B AI 규제 SaaS 서비스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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