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곽경록 영업부장, 누적판매대수 6천대 달성…총 8번째

김보경 2023. 9. 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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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이 지난달 24일 기준 누적 판매 6천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 6천대를 달성한 직원은 곽 영업부장을 포함해 총 8명이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 2천대, 3천대, 4천대, 5천대 달성 시 각각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판매거장' 칭호와 부상을 주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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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현대차 판매왕' 출신…"항상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는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이 지난달 24일 기준 누적 판매 6천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곽경록 영업부장, 누적판매대수 6천대 달성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 6천대를 달성한 직원은 곽 영업부장을 포함해 총 8명이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 2천대, 3천대, 4천대, 5천대 달성 시 각각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판매거장' 칭호와 부상을 주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곽 영업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7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2020년 총 430대를 판매하며 여성 최초로 현대차 판매왕에 올랐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누적 판매 5천대를 기록해 판매거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곽 영업부장은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준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도와준 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하루 한 대만 팔아보겠다는 목표가 모여 어느덧 6천대 판매를 이룰 수 있었다"며 "27년을 근무하는 동안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신입과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건전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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