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라스’ MC 첫방송 예고 “매주 시청자 볼 생각에 밤잠 설쳐”

MBC ‘라디오스타’ 예고 캡처

MBC ‘라디오스타’ 예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장도연이 다음주부터 MBC '라디오스타' 새 MC로 합류한다.

9월 14일 '라디오스타' 측은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 특집'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예고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특히 새 MC로 합류한 장도연의 모습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장도연은 "매주 시청자 여러분들을 볼 생각에 어제 밤잠 살짝 설쳤어 난"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인사를 전해 미소를 안겼다.

앞서 '라디오스타'는 안영미가 지난 7월 출산으로 하차하면서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돼왔다. 이런 가운데 이윤화 PD가 프로그램을 떠나고 김명엽 PD가 메인 연출자로 바뀌면서 MC 라인업을 재정비하게 됐다.

최근 스페셜 MC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던 장도연은 오는 20일 방송부터 정식 MC로서 '라디오스타'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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