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찬희 “오빠 믿어!” 폭력+사기 남편 옥바라지, 박미선 “왜 나왔냐” 발끈(고딩4)[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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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박미선이 고딩엄마 석찬희 사연에 분노했다.
이날 재연 영상에서 석찬희는 처음 만난 남편에 첫눈에 반했고 사귀기로 했다.
동거를 시작한 후 남편은 석찬희의 명의로 1600만원을 대출받고, 폭행까지 저질러 충격을 줬다.
박미선은 "이혼을 안 한 거냐"라고 되물었지만, 석찬희는 여전히 남편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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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딩엄빠4' 박미선이 고딩엄마 석찬희 사연에 분노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스무 살에 엄마가 된 '고딩 엄마' 석찬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재연 영상에서 석찬희는 처음 만난 남편에 첫눈에 반했고 사귀기로 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끝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첫눈에 반한다는 게 있나봐.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 그게 뭔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했다.
또 그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알려 시선을 끌었다. 서장훈은 "경사 났네요 아주"라며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신중해야해. 여자 몸 망가진다고"라고 반응했다.
동거를 시작한 후 남편은 석찬희의 명의로 1600만원을 대출받고, 폭행까지 저질러 충격을 줬다. 결국 석찬희는 헤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거듭 용서를 했다.
하지만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접촉사고에 뺑소니 신고로 합의금을 받아내겠다며 경찰을 불렀고, 신분증을 확인한 경찰이 곧바로 남자에게 수갑을 채운 것. 그렇게 남편의 보험사기, 일방적으로 사고를 내고 100:0으로 과실 나오게 해서 보험금을 먹는 수법으로 교도소에 들어갔다. 석찬희는 "2년 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찬희는 "주변에서 다 알다 보니까. 어차피 들어간 거 이혼하고 키워라 하는데 머리로는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고민 중이라서"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미선은 "이혼을 안 한 거냐"라고 되물었지만, 석찬희는 여전히 남편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석찬희는 남편과 온라인 접견을 통해 대화하면서, 그리움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는 급기야 "난 솔직히 오빠를 믿는다"라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결국 "'고딩엄빠'에 무슨 생각으로 나왔고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냐, 지금 상태로는 도와줄 수 있는 길이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이를 두고 석찬희는 남편이 없이 혼자라서 애를 제대로 체크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이에 박미선은 사기꾼인 남편을 지적하며 "아이가 뭘 보고 자라냐"라고 하고, "그게 애 체크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석찬희는 "나는 아빠없이 컸으니까 아빠가 있엇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리 싸워도. 남편이 못하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편지 오고. 생일날 왔다. 롤링 페이퍼. 나 저거 보면 우는데"라며 남편이 교도소에서 보내준 롤링페이퍼에 감동했다.
이후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성장 과정에서 입은 상처로 인해 남편에 대한 희망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 선택과 책임은 본인의 것이고, 가장 먼저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발달이 늦어지는 아이의 치료에 집중하고, 본인의 마음에 집중해서 가장 행복한 방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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