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디렉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떠난다

강한결 기자 2023. 9.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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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를 제작한 스티그 아스무센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워즈 제다이는 지난 5월 출시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5년 후 이야기를 다루며, 이용자는 은하계가 더욱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칼 케스티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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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아스무센, 제다이 시리즈 2편 제작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를 제작한 스티그 아스무센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스무센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를 떠날 예정이며 다음 행선지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EA 대변인은 "신중한 생각과 고려 끝에 Stig Asmussen은 Respawn을 떠나 다른 모험을 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며 "베테랑 리스폰 리더들이 제다이 서바이버 작업을 계속하면서 팀을 안내하기 위해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A,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앞서 아스무센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제다이 시리즈 3부작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서바이버가 진행되기를 원하는 기간, 이해관계, 게임의 분위기, 주인공 칼이 맞서게 될 내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타워즈 제다이는 지난 5월 출시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5년 후 이야기를 다루며, 이용자는 은하계가 더욱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칼 케스티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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