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물의 유희; 차(茶)' 주제로 34호 시리즈 매거진 발행

김진희 기자 2023. 9. 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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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는 '물의 유희; 차(茶)'를 주제로 시리즈 매거진 34호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 매거진 34호는 물의 유희; 차(茶)를 주제로 차와 관련된 다인 11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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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예술 향유가 주는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 담아
시리즈 매거진.(시리즈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는 '물의 유희; 차(茶)'를 주제로 시리즈 매거진 34호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 매거진은 시리즈가 론칭한 2006년부터 연 2회씩 발행해 오고 있는 브랜드 매거진이다. 고객 관심사를 하나의 핵심 주제로 선택하고 그와 관련된 인물, 장소, 라이프스타일 등을 시리즈 고유의 시각으로 다룬다.

시리즈 매거진 34호는 물의 유희; 차(茶)를 주제로 차와 관련된 다인 11명을 소개한다. 이들은 차 문화에 관심을 두며 다양한 행사와 차 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거나 차를 무겁게 다루지 않고 가벼운 태도로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건 티 푸드 전문가의 인터뷰와 차밭에서 야생차를 재배하는 뿌리 깊은 가문의 이야기, 차를 티 코스로 즐기는 가족의 일상도 실렸다.

경상남도 고성의 '천광요'는 백자 도예 작가 박용태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차와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선한 삶의 태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가족의 일원인 김미순은 "서로를 돌보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삶을 즐기며 차와 예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차(茶)가 일상에서 주는 즐거움과 휴식을 이야기한다.

시리즈 유동규 브랜드 매니저는 "예술과 차는 감정과 공감을 표현하고 우리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며 "이번 시리즈 매거진은 시리즈의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 자세히 탐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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