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어설픈 유괴범…'유괴의날' 1.8% 출발

최지윤 기자 2023. 9.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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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주연 '유괴의 날'이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ENA 수목극 유괴의 날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전작인 나인우 주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회(1.4%)보다 0.4%포인트 높고, 마지막 14회(4.1%)보다 2.3%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명준이 딸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유괴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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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윤계상 주연 '유괴의 날'이 시청률 1%대로 출발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ENA 수목극 유괴의 날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전작인 나인우 주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회(1.4%)보다 0.4%포인트 높고, 마지막 14회(4.1%)보다 2.3%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열한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특별한 공조다. 이날 방송에선 명준이 딸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유괴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잃은 로희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속였다.

조보아 주연 JTBC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는 2.9%다. 6회(2.6%)보다 0.3%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회(2.9%)와 같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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