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효상 전 DB 코치, 몽골 프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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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52) 전 DB 코치가 몽골 프로팀을 이끈다.
이효상 전 코치는 소노 김승기 감독과 함께 1994년 실업팀 삼성전자 입단 후 1년 만에 은퇴했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 전 코치는 몽골 프로리그 비슨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 전 코치는 "에투큰 대학은 두 시즌 맡았다. 비슨은 몽골 프로리그 8개팀 중 6위 정도의 팀이다. 비슨 역시 우승팀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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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이효상(52) 전 DB 코치가 몽골 프로팀을 이끈다.
이효상 전 코치는 소노 김승기 감독과 함께 1994년 실업팀 삼성전자 입단 후 1년 만에 은퇴했다. 이후 낙생고 코치, 여자팀 국민은행과 용산중·고교, 고려대 코치를 맡은 뒤 DB 수석코치로 이상범 감독을 보좌했다. 1년 여전 몽골로 넘어간 이 전 코치는 몽골 대학리그 에투큰 대학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대학리그 4위에 불과했던 에투큰 대학은 이 전 코치 부임 후 성장을 거듭해 이번 시즌 정상에 섰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 전 코치는 몽골 프로리그 비슨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고교 농구, 여자 농구, 대학 농구, 프로팀, 해외 감독 생활을 두루 경험한 지도자가 됐다.
이 전 코치는 “에투큰 대학은 두 시즌 맡았다. 비슨은 몽골 프로리그 8개팀 중 6위 정도의 팀이다. 비슨 역시 우승팀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전 코치는 에투큰 대학 선수들을 이끌고 방한해 오는 15일과 16일 홍천 소노 비발디파크 신축체육관에서 소노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금의환향한 이 전 코치는 “선수들에게 우승하면 한국에 데려가겠다고 공약했었다. 우승해서 이번에 다같이 한국에 온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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