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국 오나? "오타니, 다저스와 계약할 것" 전 MLB 단장 보우덴 "오타니는 이기는 팀에서 뛰고 싶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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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쩌면 한국 야구팬들은 오타니 쇼헤이를 직접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면 내년 한국에서 열릴 개막전을 위해 한국에 가야하기 땨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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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면 내년 한국에서 열릴 개막전을 위해 한국에 가야하기 땨문이다.
다저스는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한국에서 펼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오타니가 내년 투구를 하지 못해 투타 대결은 아니지만 타격 대결은 이루어진다.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는 루머는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상황이다.
전 MLB 단장이자 현재 디애슬레틱의 인사이더인 짐 보우든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오타니의 에인절스에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 그는 공개적으로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끝났다. 그는 에인절스에서 6년을 보냈고 그들은 단 한 번도 .500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보우덴은 이번 오프시즌에 그와 계약할 유력후보로 다저스를 꼽았다.
그는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오타니와 계약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기 위해 사치세 기준점(2억 3300만 달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트레버 바우어의 출장 정지를 줄이기로 한 중재자의 결정으로 인해 결국 세금을 부과하게 되었다. 그래도 팀 오너 마크 월터는 다저스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기 위한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운영 사장의 노력을 재정 문제로 인해 제한한 적이 없다"고 덧붇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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