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도 인근 해상서 바지선 침몰.. 1명 실종
이현준 기자 2023. 9. 14. 08:22
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쯤 인천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바지선 1척이 전복돼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사고 바지선은 영종~ 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을 위해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특공대, 구조대와 경비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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