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늦더위 식히는 '가을비'…오후에 잦아들어

신수정 2023. 9. 14.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4일 더위를 식혀줄 가을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특히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북부는 오전까지, 충청권남부는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가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목요일인 14일 더위를 식혀줄 가을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특히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북부는 오전까지, 충청권남부는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가 예보됐다.

내리는 비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40㎜,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에 10~60㎜, 강원영동에 20~80㎜ 내외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