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신작 공세에도 8일째 1위…'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2위 출발

조연경 기자 2023. 9.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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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개봉에도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유재선 감독)'은 13일 4만258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7만685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이 날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치악산'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 등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 했음에도 8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신작 중에서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2만5062명을 동원해 2위 출발을 알렸고,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첫 날 9191명이 봤다.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차용해 논란을 빚었던 '치악산'은 이슈가 무색하게 첫 날 2467명을 끌어 모으는데 그쳤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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