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요리스도 포함' 토트넘, 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명단 확정...'영입생 모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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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가 명단에 포함됐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다음 지난 시즌까지 '넘버 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결국 토트넘은 올여름 요리스를 대체할 자원을 꾸준히 물색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수요일 명단 마감에 앞서 엔트리를 구성했으며 1월 이적시장 전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요리스가 등록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었지만 새 클럽을 찾지 못해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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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고 요리스가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14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 마감 이후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출전할 엔트리를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여름 새로 영입한 제임스 메디슨(前 레스터), 굴리엘모 비카리오(前 엠폴리), 마노르 솔로몬(前 풀럼, FA), 애슐리 필립스(前블랙번), 미키 판 더 펜(前 볼프스부르크), 알레호 벨리스(前 로사리오), 브레넌 존슨(前 노팅엄) 등이 모두 정상적으로 등록됐다.
작별이 예상됐던 요리스가 NON 홈그로운 17인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오랜 기간 골문을 든든히 책임졌던 요리스와 작별하기 직전이었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다음 지난 시즌까지 '넘버 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소속 통산 기록은 447경기 508실점 클린시트(무실점) 151회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자 잔실수가 눈에 띄게 늘었던 요리스. 결국 토트넘은 올여름 요리스를 대체할 자원을 꾸준히 물색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 엠폴리에서 두각을 드러낸 비카리오를 영입해 넘버 원을 교체했다. 요리스가 착용했던 주장 완장은 리빙 레전드 손흥민에게 넘어갔다. 이탈이 기정사실이었던 요리스가 등록된 셈.
요리스는 친정팀 니스와 이탈리아 라치오와 연결됐다. 하지만 두 거래 모두 무산됐다. 결국 유럽 빅리그 이적시장은 닫혔고 요리스는 여전히 북런던에 머물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수요일 명단 마감에 앞서 엔트리를 구성했으며 1월 이적시장 전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요리스가 등록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었지만 새 클럽을 찾지 못해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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