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父 별세 후 母 집 가니 음식 썩고 있어…치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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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애리자가 치매를 앓는 노모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는 강애리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애리자는 "어머니가 91세인데 2년 전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어머니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강애리자는 "그때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에 갔더니) 어머니가 치매였다"며 "이후 남편과 함께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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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애리자가 치매를 앓는 노모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는 강애리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애리자는 "어머니가 91세인데 2년 전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어머니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2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짐을 정리하러 부모님 댁에 갔다"며 "냉장고를 열어 보니 안에 옷이 들어있고, 음식은 싱크대에서 썩고 있더라"고 했다.
강애리자는 "그때 심각성을 깨닫고 (병원에 갔더니) 어머니가 치매였다"며 "이후 남편과 함께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1962년생인 강애리자는 1975년 그룹 '작은별가족'으로 데뷔했다. 노래 '분홍 립스틱'으로 인기를 끈 강애리자는 '우주소년 아톰' 등 여러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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