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이룬한테 벌써 실망했나…‘4경기 4골’ 신성 공격수 관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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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달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71억 원)에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면서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벌써 또다른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맨유는 퍼거슨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의 영입을 통해 최전방을 보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퍼거슨의 영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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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마이크 키건 기자의 말을 빌려 “맨유는 새로운 이적 시장을 앞두고 에반 퍼거슨을 관찰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공격수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혔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준급의 공격수 영입을 원했다.
영입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맨유는 지난달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71억 원)에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하면서 최전방 보강에 성공했다.
아직까지 영입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회이룬은 부상을 당한 채로 맨유에 입단했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는 했지만 뚜렷한 활약이 없었다.
맨유는 벌써 또다른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퍼거슨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퍼거슨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기대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이 4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4골을 몰아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주가가 폭등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퍼거슨이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그를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맨유는 퍼거슨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의 영입을 통해 최전방을 보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퍼거슨의 영입을 추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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