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39명, 오늘 방일…내일 한일 의원 합동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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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일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일본으로 출발한다.
이번 합동총회는 오는 15일 오전 도쿄 일본 중의원에서 개최된다.
연맹 양국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는 개회 인사를, 윤호중(더불어민주당)·다케다 료타 간사장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합동총회에 참석하는 한일의원연맹 방일 대표단은 오는 14일 오후 출국해 2박3일 일정을 마친 뒤 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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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참석 후 16일 귀국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일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일본으로 출발한다.
이번 합동총회는 오는 15일 오전 도쿄 일본 중의원에서 개최된다. 합동총회는 매년 한일 양국을 오가면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재개된 데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열린다. 도쿄 개최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총회에는 연맹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간사장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임간사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한정 민주당 의원 등 39명이 참석한다.
양국 의원연맹 산하 상임위원회는 합동회의에서 총 18개의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의제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합동간사회의에서 조율됐다. 총회 당일 합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연맹 양국 회장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는 개회 인사를, 윤호중(더불어민주당)·다케다 료타 간사장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합동총회에 참석하는 한일의원연맹 방일 대표단은 오는 14일 오후 출국해 2박3일 일정을 마친 뒤 16일 귀국한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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