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댄 나일스 "애플, 장기적으로 가장 과대평가된 대형 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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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금리 전망부터 앞서 소개해드린 댄 나일스 사토리 펀드 창립자의 발언 들려드릴 텐데요.
자세한 발언 내용 들어 보시죠.
[댄 나일스 / 사토리 펀드 창립자 : 장기적으로 애플은 가장 과대평가된 대형 기술주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애플의 매출은 2년 전인 2021년 6월 분기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7% 올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시장의 PER은 7% 하락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다른 기술주를 봐도 그들의 멀티플은 약 7~11% 하락했지만 매출은 10~22%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그냥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여왔고,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차트를 보고 모든 것이 좋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폰 실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다는 낙관론자들의 말을 듣고 안심할 것입니다. 하지만 수치들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세 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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