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덱스 "배우 도전하고싶어…평범한 얼굴인데 때때로 잘생겼을 뿐"[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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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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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
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채널A '강철부대' 혹은 특수부대 관련 예능에 출연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전역한 지 3년 차 정도 됐다. 현역이었을 때는 몸 관리나 정신력도 무장이 되어있었다. 지금은 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괜히 출연했다가 부대에 먹칠하거나 부대가 욕먹을까봐 조심스럽다. 앞으로도 특수부대 관련한 예능은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덱스가 '배우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처음엔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이미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민폐인 것 같아서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젠 좋은 기회가 있다면 준비를 잘해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예전엔 비혼주의였는데 이제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도 괜찮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생각이라는 것은 바뀌기 때문에 배우도 기회가 된다면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우상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배우상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평범한 얼굴인데 때때로 잘생겼을 뿐이다. 꾸미면 좀 괜찮은 정도"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덱스는 2020년 웹 콘텐츠 '가짜 사나이', 다음 해에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이어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메기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 덱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건 기안84, 1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배우 권율과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는 패널로 출연하게 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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