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깔까?”…돌싱 광수vs영철 싸움에 ‘나는 솔로’ 시청률 또 올랐다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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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시청률이 또 다시 올랐다.
광수는 옥순을 만나 '지금까지는'이라는 단어를 두고 엇갈렸던 서로의 해석을 확인했고, 광수는 "영철이 '옥순님의 마음은 영수래', 그렇게 들었대"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옮긴 말을 전했다.
광수는 영철에게 "옥순님의 마음이 영수님한테 갔다는 식으로 (내게) 말하지 않았나? 영철님이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며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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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vs영철 감정싸움 폭발
“테이프 깔까?”vs“나한테 싸움을 걸고 싶은 건가?”
‘나는 SOLO(나는 솔로)’ 시청률이 또 다시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전국 가구 기준 4.028%를 기록했다.
광수는 옥순을 만나 ‘지금까지는’이라는 단어를 두고 엇갈렸던 서로의 해석을 확인했고, 광수는 “영철이 ‘옥순님의 마음은 영수래’, 그렇게 들었대”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옮긴 말을 전했다.
옥순은 “난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광수님이라고 했다. 광수님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려서 다른 여자에게 확 돌아간 게 가벼워보였다”고 지적했다. 광수는 “되돌리고 싶어서 말한 건 아니다”라며 갑자기 영철을 불러왔고, 마침내 심야의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심지어 광수는 “어떤 근거로 나한테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를 해서 이 사단을 만들었냐?”며 극대노 했고, 영철은 “형이 판단을 잘 내렸어야지”라고 일갈했다. 광수는 결국 옥순에게 “안타깝지만 우린 이렇게 끝났고, 대신 서로는 오해는 풀었으니까 미워하거나 그러지 말자”고 ‘로맨스 종결’을 선언했다.
영철은 광수-옥순과의 ‘삼자대면’ 후, 다른 솔로남녀들과의 대화에서 억울한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나한테 싸움을 걸고 싶은 건가?”라며 “‘솔로나라’ 밖이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공용 거실에서 상철과 마주한 광수 역시, 영철의 편을 드는 듯한 상철의 발언에 화가 나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영숙에게도 대화를 신청해 ‘경각심’에 대해 재차 물었고, 영숙은 “오늘 아침에 영식님한테도 경각심을 가지라고 했다. 더 적극적으로 (옥순님에게) 어필하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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