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클린스만 부임 7개월만 첫 승에... “히딩크도 좀 걸려” vs “당장 경질해야”

2023. 9.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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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첫 승을 거두면서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을 줘야 한다는 의견과 경질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맞붙었습니다. 부진한 성적에 이어 최근 미국 자택에 주로 머무르며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도 생략하는 등 ‘재택근무’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대한축구협회

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28위)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32분 조규성(25·미트월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낸 덕분입니다.

클리스만호는 이날 손흥민과 조규성을 전방 공격수로 내세웠습니다. 손흥민은 전방과 후방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에서 중요한 패스를 7차례 기록(축구 통계매체 풋옵)하기도 했습니다. 수비에서는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중심을 잡으며 상대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하는 등 활약을 했습니다.

클리스만 감독은 지난 2월 부임 후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3무2패로 부진한 기록을 보여왔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했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당장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과 “거스 히딩크 감독도 초반에는 고전했다. 조금 더 시간을 줘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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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더위가 한참이던 지난달 14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과일 품평회.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이번 품평회 주인공은 ‘황금 사과’였다. 정식 품명이 ‘골든볼’인 이 사과는 가을이 아닌 여름에도 수확할 수 있도록 개량한 사과로, 빨간색 대신 이름처럼 노란색 황금빛을 띄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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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손은 가장 유용한 도구 중 하나다. 손 덕분에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자유자재로 물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로봇은 그렇지 않다. 로봇 기술이 급속히 발달했지만 사람처럼 물건을 섬세하기 잡고 조작하는 상용 로봇 손은 아직 없다. 아무리 최첨단 로봇이라도 어린아이보다 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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