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휘' 논란 클린스만, 일정 바꿔 오늘 귀국

박재웅 2023. 9. 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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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축구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에 머무르겠다는 계획을 바꿔 한국에 돌아옵니다.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10월 A매치 명단 발표 전 K리그 선수들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15) 오후 대표팀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머물지 않고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이른바 '원격 지휘' 논란을 불러왔던 클린스만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부임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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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458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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