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극한 다이어트 이유 있다 "일 없을까 봐 극도로 살 빼"('옥문아들')[어저께TV]

오세진 2023. 9. 14.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극도로 말랐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KBS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연 배우인 유이와 하준이 등장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이는 여주인공으로 당찬 성격을 보일 예정이다.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효심이 역할을 맡았다"라면서 달라진 외모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극도로 말랐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KBS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연 배우인 유이와 하준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시청률 49.4%의 주인공이시다”라며 유이를 반겼다. 유이는 “최수종 아버지랑 ‘하나뿐인 내편’을 찍었을 때다”라며 회상에 젖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이는 여주인공으로 당찬 성격을 보일 예정이다.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효심이 역할을 맡았다”라면서 달라진 외모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유이는 “드라마에서 제가 트레이너 역할이다. 그래서 살을 뺐다기 보다 근육을 길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원래 유이가 좀 건강한 편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지금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적잖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이는 “제가 사실 운동 선수 출신이라 근육 이야기를 해도 위축이 안 되는데 김종국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치를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하준 또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격투기 선수로 분했을 때 기른 몸 때문에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김종국의 코칭으로 궁금했던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전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는 유이의 근황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다시 유이에 대한 관심으로 돌아섰다. 유이는 “미용용이 아니라, 진짜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건강함을 이유로 바디 프로필을 찍으려고 계약을 했다. 친언니가 산후우울증이 있어서 같이 계약을 했다. 언니는 한 달만에 10kg을 뺐다”라며 자매와 함께 만든 운동 시간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이는 카페를 운영 중인데 현재 1년째 운영 중이기도 하다. 유이는 “원래부터 카페를 차리고 싶은 게 오랜 꿈이었다. 그런데 선뜻 시작을 못하는데, 아는 동생이 바디프로필 촬영 전문 작가다. 그래서 바디프로필 촬영이 되는 스튜디오 겸 카페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유이는 수입에 대해서 “저까지 직원이 3명이다. 월급 꼬박꼬박 챙기고도 남는 게 있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이는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난 후 달라진 인식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극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게 됐다는 것. 유이는 “꿀벅지로 데뷔를 했고, 몸이 예뻐야 일이 많아질 거란 생각을 했다. 극한 다이어트를 거듭했다"라고 말했다. 한때 유이가 너무 말라서 많은 이가 걱정한 적도 있었다.

유이는 "그런데 바디 프로필을 찍게 됐는데, 복근을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됐고, 건강을 위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잘 먹고, 운동 잘하고 그렇다”라며 건강한 표정으로 시원하게 웃었다. 송은이 등은 "이제 그럼 자신에게 만족하냐"라고 물었고 유이는 "그렇다. 언제든 운동을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