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강동원 “‘늑대의 유혹’ 우산 장면이 3대 등장신? 당시 창피하다 느꼈다” [M+이슈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동원이 '늑대의 유혹' 우산 장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 우산 장면 모르면 간첩앞서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빗속을 뚫고 우산 안으로 들어와 환하게 미소 짓는 장면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우산신...외모는 여전히 우월
배우 강동원이 ‘늑대의 유혹’ 우산 장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대한민국 영화 3대 등장신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장면을 봤는데 정말 탄성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작품은 2000년대 초 인터넷 소설의 신드롬을 불러왔던 ‘귀여니’의 두 번째 인터넷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강동원, 이청아, 조한선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를 들은 강동원은 “당시 22살쯤 됐다. 개인적으로 그런 취향이 아니라 창피하다고 느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극장에서도 봤다. 창피하다고 생각했는데, 개봉 후 반응이 좋아서 ‘내가 여기에 빠져들면 안 돼. 이건 한순간이야’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조세호는 “실제 그 장면처럼 비가 오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고, 강동원은 “실제로 나라면 비가 오는데 남의 우산에 뛰어들진 않을 거다. 요즘 그러면 경찰에 잡혀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비가 오는데 누가 우산이 없으면 우산 주고 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강동원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동원은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 ‘천박사’를 맡아 이동휘, 이솜과 호흡을 맞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마무 화사, 치명적인 S라인 몸매…아찔한 시크 매력 폭발[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고아성 하차, 천추골 골절로 치료 전념…고아라, ‘춘화연애담’ 합류(공식) - 열린세상 열린방
- 빌리 문수아, 건강 문제로 또다시 활동 중단 “5인 체제로 활동”(공식입장) - 열린세상 열린방송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검찰 소환...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M+이슈]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이영애 기부, 계좌 오픈 전부터…이승만 기념관 건립 후원 참여[M+이슈]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뉴스추적] ″예상 못한 충격″ 혼란 빠진 민주…향후 정국은?
- ″흔들리지 않는다″ 재판 후 더 뭉치는 민주, 사법부 압박 고삐
- 만만찮은 남은 재판들…대장동, 성남FC, 대북송금 의혹 등 산 넘어 산
- 바이든, '트럼프 2기' 앞두고 TSMC에 9조 2,000억 보조금
- '쉬운 수능'에…입시설명회 줄 선 학부모들 ″의대 기회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