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남부 중심 가을비...오후에 대부분 소강

윤수빈 2023. 9. 14. 06: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비가 그치고 하늘빛만 흐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가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의 비도 오후에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비가 내리지 않는 중서부 지방은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은 탓에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주로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남부 내륙의 비는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사이에는 점차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1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과 남부 해안에도 최고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60mm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3도, 전주 19.8도, 부산은 22.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9도,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휴일까지 사흘간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