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남부 중심 가을비...오후에 대부분 소강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비가 그치고 하늘빛만 흐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가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의 비도 오후에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비가 내리지 않는 중서부 지방은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은 탓에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주로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남부 내륙의 비는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사이에는 점차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1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과 남부 해안에도 최고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60mm가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3도, 전주 19.8도, 부산은 22.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9도,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휴일까지 사흘간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똥 기저귀로 아내 얼굴 가격한 학부모 고소했습니다"
- “궁녀, 수청을 들어라” 유학생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대학교수
-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영장 심사...질문에는 '침묵'
- 아이폰15, 한국이 최고가...미·중·일보다 6∼8% 비싸
- '남아선호' 중국 3천만 남성..."신부가 없어서 결혼을 못해요"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