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대원근 염좌 진단...사실상 시즌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의 시즌이 끝났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14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이두근 경련 증세로 등판 도중 마운드를 내려간 슈어저에 대한 검진 소식을 전했다.
영 단장은 슈어저가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까지도 던질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제이콥 디그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슈어저를 영입했지만, 그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의 시즌이 끝났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14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날 이두근 경련 증세로 등판 도중 마운드를 내려간 슈어저에 대한 검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슈어저는 오른 대원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수술까지는 필요없는 부상이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이 문제다.
영 단장은 슈어저가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까지도 던질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어저는 지난 7월말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메츠에서 토론토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8경기에서 45이닝 소화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15개의 볼넷을 내주는 사이 5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제이콥 디그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슈어저를 영입했지만, 그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모습이다.
텍사스는 부상 회복 이후 빌드업중인 네이던 이볼디를 비롯해 존 그레이, 조던 몽고메리, 데인 더닝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슈어저의 자리는 누군가 대신해야한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최근 불펜으로 밀려난 앤드류 히니, 마틴 페레즈 등을 대체 후보로 지목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로비너스 윤조♥배우 김동호, 11월 결혼 발표 - MK스포츠
- 줄리엔강♥제이제이, 셀프 웨딩화보의 모든 것 ‘대방출’ [MK유?] - MK스포츠
- 가수 권은비, 글래머 볼륨감+섹시한 각선미 자랑 - MK스포츠
- 트와이스 쯔위·미나, 서로 상반된 예쁨 [똑똑SNS] - MK스포츠
- ‘조규성 천금 헤더 골’ 클린스만호, 6개월 만에 첫 승 신고…15년 만에 사우디전 승리 [A매치] -
- 맷 올슨 ‘전광판에 내얼굴이 나왔네?’ [MK포토] - MK스포츠
- 프리드 ‘내 마구를 받아라’ [MK포토] - MK스포츠
- 프리드 ‘오늘은 내가 선발’ [MK포토] - MK스포츠
- 카스테야노스 ‘단추 몇 개 풀어줘야 패션의 완성’ [MK포토] - MK스포츠
- 프리드 ‘굳은 표정에서 느껴지는 확신’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