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음바페 이탈 예감한 PSG, 체념하고 미래 대비한다…레알 선수 5명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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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대신 데려올 선수 5명을 후보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
사실상 PSG도 무리하게 음바페를 잡기보다는 적절한 금액을 받고 이적시키든지, 아니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만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영입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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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대신 데려올 선수 5명을 후보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
PSG가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는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오렐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그리고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다.
PSG와 음바페는 지난여름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음바페의 계약은 2024년 여름 종료되는 상황에서 PSG는 계약 연장, 혹은 당장 이적을 요구했다. 반면 음바페는 재계약 없이 1년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이적료 없이 파리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PSG는 음바페를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서 배제하며 극단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그나마 극적으로 재계약 논의를 하기로 하며 화해 모드에 들어가긴 했지만,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이탈에도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는데, 이는 음바페의 합류를 염두엔 둔 결정이라는 게 유럽 축구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사실상 PSG도 무리하게 음바페를 잡기보다는 적절한 금액을 받고 이적시키든지, 아니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만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영입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가 언급한 5명은 하나 같이 현재 주가가 높은 젊은 선수들이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음바페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고, 추아메니와 카마빙가, 발베르데는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미드필드 자원이다. 5명 중 어떤 선수가 와도 팀에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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