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발롱도르 받을 벨링엄, ‘벨’롱도르라 부르자” 맹활약에 쏟아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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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첼시 출신 전문가 제이슨 컨디는 방송을 통해 "벨링엄은 가까운 미래에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제이슨 컨디는 "벨링엄은 경이적인 10대 선수다. 우리는 지금 특별한 선수를 보고 있다. 그는 이미 폴 개스코인을 넘어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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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주드 벨링엄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첼시 출신 전문가 제이슨 컨디는 방송을 통해 “벨링엄은 가까운 미래에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벨링엄에게 벨링엄의 이름과 발롱도르를 합친 ‘벨롱도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벨링엄은 향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2경기 14골 7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뛰어난 재능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레알은 지난 7월 이적 1억 300만 유로(약 1,471억 워)에 벨링엄을 영입하면서 그를 차세대 중원 핵심으로 낙점했다.
레알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벨링엄은 올시즌 리그가 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경기 5골 2도움을 작렬했다. 레알 입단 이후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셈이다.
활약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벨링엄은 앞서 영국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치러진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의미 있는 기록까지 따라왔다. 벨링엄은 이날 맹활약으로 1979년 잉글랜드의 공격수 케빈 키건 이후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벨링엄의 활약은 공격 포인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벨링엄은 이날 케인이 중원부터 최전방까지 그라운드를 넓게 활용하며 잉글랜드의 공수에 기여했다.
찬사가 쏟아졌다. 제이슨 컨디는 “벨링엄은 경이적인 10대 선수다. 우리는 지금 특별한 선수를 보고 있다. 그는 이미 폴 개스코인을 넘어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링엄을 향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레알은 벨링엄의 활약을 기뻐할 것이다. 리그가 재개되면 그에게 더 많은 기대를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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