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유이에 들이댄다? “가로수길 유이 카페도 찾아가” (옥탑방)[어제TV]

유경상 2023. 9. 14.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이와 하준이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커플 배우 유이, 하준이 출연했다.

김숙이 "하준이 유이에게 들이댄다고?"라고 묻자 유이는 "극중에서? 실제로?"라고 반문했고 송은이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먼저 사귀는 것도 괜찮다"고 몰아갔다.

하준은 유이에게 "들이대는" 이유로 "제 파트너니까"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왜 자꾸 새벽 2시에 전화를 하냐"고 제대로 몰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이와 하준이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커플 배우 유이, 하준이 출연했다.

김숙이 “하준이 유이에게 들이댄다고?”라고 묻자 유이는 “극중에서? 실제로?”라고 반문했고 송은이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먼저 사귀는 것도 괜찮다”고 몰아갔다. 하준은 유이에게 “들이대는” 이유로 “제 파트너니까”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왜 자꾸 새벽 2시에 전화를 하냐”고 제대로 몰았다.

유이와 하준은 각자 촬영할 분량이 많아 따로 전화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고 정형돈은 “플러팅”이라고 계속 몰았다. 김종국은 “느낌이 올 때가 있냐. 발전 가능성이 있냐”며 “하준이 촬영 없는 날 유이를 보러 촬영장에 갔다고?”라고 사실을 꼬집었다.

유이는 하준이 촬영이 없는 날 압구정에 머리를 하러 왔다가 찾아온 일을 설명했다. 이찬원은 “촬영 없는 날 머리할 일이 뭐가 있냐”고 의심했고 유이는 “제가 듣기로 2시에 간다고 했는데 안 가고 있어서 물어보니 2시간을 연장했다고 하더라”고 해 의심을 부추겼다.

하준은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이미 발전가능성이 아니라 발전한 상태일 수 있다”고 과몰입했다. 김종국은 “너 약간 예능 러브라인에 빠진 아저씨 같다”고 반응했고 송은이는 “분위기가 좋으니까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유이는 경제적인 부분을 부모님이 관리해주시다가 3년 전부터 스스로 하고 있다며 체크카드만 쓴다고 말해 알뜰한 경제관념을 엿보게 했다. 또 친한 사진작가 동생과 함께 보디프로필 전문 카페를 창업했다고.

유이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직접 가게를 본다며 “많은 분들이 모르고 들어와서 저를 보고 신기해한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가로수길에 숍이 있는데 숍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셨다. 유이 카페가 있다고”라며 정보력을 과시했다. 그 카페에는 하준도 2번 찾아갔다고.

유이는 “어떻게 알았냐면 SNS에 구도가 우리 가게인데 2번 올렸더라. 그래서 알았다”며 “서로 캐스팅만 되고 모르는 사이였다”고 그 시기를 설명했다. 하준은 “성격이 급해서 빨리 친해져야 하니까. 거기서 대본을 보면 잘 봐질까 해서. 셀카가 잘 나오더라”고 카페를 찾아간 이유를 말했다.

김종국은 “수입이 중요하다”며 카페 수입을 궁금해 했고 유이는 “직원이 3명이다. 파트타임으로. 직원들 월급 챙겨주고 남는다. 아직까지는”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