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무명시절, 연기 선택 금전 부분 포기” (동네멋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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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배우 김지은은 수원 멋집 후보 3호 카페 사장에 공감하며 무명시절을 꺼냈다.
이에 김지은은 "그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저는 피자를 할 것 같지 않다. 커피를 하고 싶어서 들어온 거다. 하나 하고 싶으면 하나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하고 싶은 연기를 선택해서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포기가 됐다. 어쩔 수 없이. 무명시절동안 너무 돈을 못 버니까"라고 사장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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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배우 김지은은 수원 멋집 후보 3호 카페 사장에 공감하며 무명시절을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간전문가 유정수 대표는 후보 3호 카페 사장에게 피자와 맥주로 업종을 변경할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생활 상권에 위치한 그라피티로 장식한 카페가 피자와 맥주를 판다면 장사가 잘 될 것 같다고 조언한 것.
하지만 사장은 커피가 꿈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수 대표는 사장의 손을 잡고 “내 동생이 여기서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고, 김성주는 “피자로 몇 년 바짝 벌고 커피하면 되지 않냐”고 의아해 했다.
이에 김지은은 “그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저는 피자를 할 것 같지 않다. 커피를 하고 싶어서 들어온 거다. 하나 하고 싶으면 하나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하고 싶은 연기를 선택해서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포기가 됐다. 어쩔 수 없이. 무명시절동안 너무 돈을 못 버니까”라고 사장에 공감했다.
손동표도 “선택지가 두 개밖에 없다면 커피를 할 것 같긴 하다”고 김지은에 동의했고, 김지은이 “이게 MZ와 차이”라고 말하자 김성주는 “이 답답한 놈들아”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은 “저는 그래서 사장님을 응원한다”며 3호 카페 사장을 응원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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