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시장에 새 화장실 기부부터, 진정성 통해” (시장이 되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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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예산시장에 새 화장실을 기부하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9월 13일 방송된 MBC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 1부에서 백종원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남녀 구분된 에어컨과 비데까지 설치된 화장실을 기부했고 "백종원이 말로만 하는 게 아니구나. 진정성이 통했다"며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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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예산시장에 새 화장실을 기부하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9월 13일 방송된 MBC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 1부에서 백종원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예산 시장을 처음 안 건 6살 때”라며 “시골 출신은 두근거리는 추억이 있던 곳이다. 와서 보니 다 임대 붙어있고 깜짝 놀랐다. 유령도시 같았다. 지역이 이렇게 힘들구나. 이러다 잘못하면 지역이 없어지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예산 시장에 남아있는 가게들을 보고 “언뜻 옛날 게 유지되고 있구나. 좋다. 바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민속촌 갈 때마다 아까웠다. 빈대떡이라도 부치고 있지. ‘장군의 아들’ 보면 저런 데서 국밥 팔면 대박날 텐데 했다”며 꿈을 실현할 계획했다.
또 백종원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메뉴를 만들어서 느낌 있는 메뉴를 넣는 식당 외부도 그렇게 만들어야겠다. 시 관계자 분들이 다 밀고 주상복합을 짓겠다고. 네? 놀랐다. 이건 어떻게든 막아야겠다. 설득하기 시작했다”며 진정성을 보인 방법으로 새 화장실 기부를 말했다.
원래 예산시장 화장실은 남녀공영 1칸 뿐으로 지저분했다고. 백종원은 남녀 구분된 에어컨과 비데까지 설치된 화장실을 기부했고 “백종원이 말로만 하는 게 아니구나. 진정성이 통했다”며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알렸다. (사진=MBC ‘백종원 시장이 되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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