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었던 여름옷...내년에도 잘 입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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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두꺼운 옷을 준비하기 전 여름옷부터 잘 정리해야 한다.
소재가 얇은 여름옷 특성상 잘못 보관하면 누레지거나 주름져 내년에 입지 못할 수 있다.
여름옷을 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귀찮더라도 여름옷은 반드시 세탁해서 옷장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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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긴 옷을 꺼내는 이가 하나둘 늘고 있다. 두꺼운 옷을 준비하기 전 여름옷부터 잘 정리해야 한다. 소재가 얇은 여름옷 특성상 잘못 보관하면 누레지거나 주름져 내년에 입지 못할 수 있다.
여름옷을 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귀찮더라도 여름옷은 반드시 세탁해서 옷장에 넣어야 한다. 옷에 땀, 피지 등이 남아 있는 채 방치되면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노폐물이 자외선이나 산화가스를 만나면 황변현상이 나타나 옷이 누렇게 얼룩질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올바른 세탁이 중요하다. 차가운 소금물에 여름옷을 10분 정도 담근 뒤 세탁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옷에 이미 얼룩이 생겼다면 50℃ 넘는 따뜻한 물에 과탄산나트륨(표백제)를 풀어 30분 정도 담근 뒤 문지르면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단, 리넨·마 등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변형되는 소재도 있어 세탁 전 라벨을 확인한다.
여름옷은 1년 가까이 옷장 속에 넣어둬야 하므로 습기와 햇빛 등을 신경써 보관해야 한다. 옷이 햇빛을 보면 색이 바랠 수 있어 불투명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주름을 막으려면 무거운 옷은 밑에, 가벼운 옷은 위에 둔다. 옷 사이사이 신문지를 끼우면 습기 제거에 도움된다. 단, 신문지는 2~3달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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