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달라진 외모 “체중변화 NO, 나이 탓 전만큼 많이 못 먹어”(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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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20대 후반에 들어서며 생긴 변화를 전했다.

이날 쯔양을 오랜만에 마주한 김구라는 "아우라가 달라졌다"며 외모 칭찬,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지 물었고 쯔양은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젖살이 많이 빠졌다"고 달라진 미모의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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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20대 후반에 들어서며 생긴 변화를 전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4회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을 오랜만에 마주한 김구라는 "아우라가 달라졌다"며 외모 칭찬,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지 물었고 쯔양은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젖살이 많이 빠졌다"고 달라진 미모의 비결을 전했다.

이런 쯔양에겐 외모만큼 달라진 변화가 또 있었다. "사실 제가 요즘엔 예전만큼 많이 먹지 못 한다"고. 쯔양은 이에 음식 양 신기록보단 새로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찍는 편이라며, 그 예로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을 언급했다.

그래도 여전히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쯔양은 방어 10㎏에서 16㎏로 신기록 경신했음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초밥은 항상 100접시 이상 먹는다고. 그는 "특히 회전초밥을 좋아해 꼭 200개 이상 먹는다. (접시가) 키 넘게까지 쌓여서 그릇이 모자라 가져가신다"고 자랑했다.

다만 쯔양은 앞서 언급한 음식 양 애로사항에 대해 "사실 제가 먹는 양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고 해야 하나. 예전엔 라면 20개, 치즈볼 100개의 기록을 깼는데 요즘은 기록 깨는 건 안 하고 있다"며 "나이 앞에 장사 없다고. 지금 (한국 나이)27살 후반이니까 그런 것 같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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