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한고은, '장영란♥' 한창에 "당신이 내 손을 잡아서 심장박동↑" 막장[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3. 9. 14. 05:5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4살 연상연하 부부 배우 한고은, 직장인 신영수와 3살 연상연하 부부 방송인 장영랑, 한의사 한창이 막장 드라마 한 편을 찍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한창은 "맥 좀 잡아 줄래?"라는 한고은의 청에 그의 맥을 잡았다.
한창은 이어 "되게 건강하시다. 근데 하체는 약하신 것 같고 생각보다 카페인 민감도가 높으신 듯하다. 그리고 심장 박동이 빠른 편으로 봐서 스트레스에 취약하신 것 같다. 지금도 약간 맥박이 빠르다"라는 진맥 결과를 전했다.
이에 한고은은 "지금 당신이 내 손을 잡아서"라고 농담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러자 화들짝 놀란 장영란은 신영수에게 팔을 내밀었고, 신영수는 그런 장영란의 손을 잡아 현장을 흡사 아침 드라마 촬영장으로 만들었다.
장영란은 이어 "나도 좀 해줘봐. 질투 나서 안 되겠네"라고 신영수에게 진맥을 봐달라고 청했고, 한창은 이를 말렸다. 그리고 신영수는 "뭐야"라며 한고은을 째려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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