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심형탁♥사야 결혼식서 부토니에 잡았다 "장가가자!"[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3. 9. 14.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재중이 지난달 20일 열린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한국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신랑님 부토니에 받으실 분 말씀해 주시라"라는 사진기사의 청에 "결혼 안 한 사람한테 줘야 되는 거잖아? 마음속에 있긴 한데... 사야가 정말 좋아하는"이라고 입을 열었고, 사야는 "재중 씨"라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김재중, 이상윤, 송병철"이라고 외쳤고, 부토니에를 받기 위해 앞으로 나온 김재중은 이상윤에게 "결혼 아직 안 하셨냐?"고 견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이어 부토니에를 던졌고, 이를 받은 김재중은 쾌재를 부른 후 "장가가자!"라고 세리머니까지 해 웃음을 더했다.
김재중은 이어 '신랑수업'에서 선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고은, 이승철에게 "책임져. 나 부토니에 받았잖아. 누구 소개라도 시켜주든가"라고 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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