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부모님께 한 최고의 효도? 빚 청산+단독주택 선물"[옥문아]
고향미 기자 2023. 9. 14. 05: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부모님께 한 최고의 효도를 공개했다.
유이, 하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과 김종국은 유이에게 "이번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효심' 역할을 맡았잖아. 부모님께 한 최고의 효도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이는 "저는 21살 때 데뷔하자마자 활동을 많이 했었어가지고 그때 당시에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아드렸다"고 답했고, 송은이와 김숙은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유이는 "얼마 안 됐었던 것 같은데"라고 겸손함을 보이며 "그래도 매달 갚던 비용을 청산해 드리고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집을 아버지 돈이랑 합쳐서 단독주택으로 사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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