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는 세계 최고” 메시 극찬에…토트넘 감독 “이건 반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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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향한 리오넬 메시의 극찬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화답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방송에서 메시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발언에 대해 "메시의 의견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를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에 이어 부주장으로 선임하면서 그를 향한 신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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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향한 리오넬 메시의 극찬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화답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방송에서 메시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한다” 발언에 대해 “메시의 의견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임대신분으로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 적응 여부에 대한 우려와 달리 탄탄한 수비력으로 팀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토트넘은 5천만 유로(약 714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로메로의 성장세에 큰 기대를 걸었다.
토트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침체된 토트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 출전하면서 고군분투를 펼쳤다.
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기도 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를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에 이어 부주장으로 선임하면서 그를 향한 신뢰를 보여줬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도 로메로의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지난 에콰도르전 직후 “나는 로메로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고 맞장구를 쳤다. 그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나 역시 로메로와 맞붙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토트넘 선수들은 로메로를 상대로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나는 로메로의 그런 점을 정말로 좋아한다. 훈련이든 경기든 큰 차이가 없다. 로메로는 항상 똑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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