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노후 대비한다" 주택연금 가입자, 노원구가 서초구보다 6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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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가 11만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에선 노원구 가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국민의힘·부산동래구) 의원이 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연금 총가입자는 올 7월 누적 기준 총 11만5687명에 달했다.
주택연금 총 가입자 비중은 서울·경기도에서만 6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연금의 월 지급금은 올 7월 기준 평균 146만원으로 지난해 158만 7000원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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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국민의힘·부산동래구) 의원이 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연금 총가입자는 올 7월 누적 기준 총 11만5687명에 달했다. 지난해에만 주택연금 가입자가 1만4580명에 달해 주택연금 공급 이후 연도별 역대 최대 가입을 기록했다.
지역별(시·도)로 보면 경기도가 올 7월 기준 누적 총 3만9984명(34.6%)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다. 지난해에만 5848명이 가입해 해당 연도 전체 가입자의 40.1%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누적 기준 총 3만1717명(27.4%), 지난해에는 3389명이 가입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서울 지역 내에선 노원구가 3303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 (2229명), 강서구(2109명) 순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와 고소득자가 밀집한 강남구 (564명), 서초구 (559명), 송파구 (1454명) 는 상대적으로 주택연금 가입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연금 총 가입자 비중은 서울·경기도에서만 6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연금의 월 지급금은 올 7월 기준 평균 146만원으로 지난해 158만 7000원보다 줄었다. 서울은 평균 202만7000원이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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